윈도우 11/10을 사용하는 분들 중에, 하드 디스크의 용량이 부족해서 곤란해하고 계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방법은, 복구 파티션을 삭제해서 용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또한 SSD는 용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쓰기 속도의 저하 및 열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됩니다.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유효한 수단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복구 파티션의 기본 지식과 삭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파트 1: 복구 파티션이란?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는 이유
복구 파티션이란?
복구 파티션이란, Windows를 초기화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 및 데이터를 저장하는 영역입니다. 이 복구 파티션이 있음으로써, Windows를 재설치하지 않고도 복구가 가능합니다.
복구 파티션 삭제 해도 되나요?
복구파티션은 삭제하면 시스템 복원, 시동 복구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지만, 부팅 OS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실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복구 파티션을 삭제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또한,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는 이유는, 삭제한 영역을 드라이브로서 이용하는 것으로, 파일의 저장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구 파티션의 위치 확인 방법
“삭제하려해도,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우선은, 복구 파티션의 위치의 확인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Windows 아이콘을 우 클릭하고, “디스크 관리”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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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디스크를 체크하고, “복구 파티션”을 찾습니다. 제 경우는, 디스크 0에 나눠져 있었습니다.
파트 2: 윈도우 11/10에서 HDD/SSD의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는 방법
윈도우 11/10에서 HDD/SSD의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는 방법은 아래의 두가지입니다. 두개의 삭제 방법을 그림으로 보여드리며, 알기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방법 1. Diskpart에서 복구 파티션 삭제하기
Diskpart는 윈도우에 설치되어 있는 명령 도구를 말합니다. Diskpart 복구 파티션 삭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키보드에서 “WIN”키와 “R”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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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화면에서 “cmd”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 명령 프롬프트가 열리면, ”diskpart”라고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릅니다.
- “list disk”라고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릅니다.
- “select disk ●(삭제하고 싶은 파티션의 디스크 번호)”라고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릅니다.
- “list partition”라고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릅니다.
- “select partition ●(삭제하고 싶은 파티션의 번호)”라고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릅니다.
- “delete partition”라고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릅니다.
- “exit”라고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르고, DiskPart 명령을 종료시킵니다.
방법 2.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 4DDiG Partition Manager로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기
4DDiG Partition Manager(포디딕 파티션 관리자)를 사용해서 하드 디스크 복구 파티션 삭제하는 것도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 조작이 간단하고, 몇가지 스텝만으로 작업이 완료됩니다.
- 파티션 삭제뿐만 아니고, 크기 변경, 분해, 작성, 포맷도 지원합니다.
- 시스템 이행 및 백업 등의 기능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Diskpart에서는, 조작 및 입력 번호를 틀리면, 필요한 저장 영역을 삭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이 방법을 선택하세요.
4DDiG Partition Manager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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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DiG Partition Manager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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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파티션 관리”를 선택하고, 삭제할 파티션을 우 클릭한 다음, “삭제” 옵션을 선택합니다.
다음으로, 오른쪽 아래 구석에 있는 “작업 실행”을 클릭하고 '확인'을 눌러서 삭제를 실행시킵니다.
선택한 파티션이 정상적으로 삭제됐다면 '완료'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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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하드 디스크의 용량 부족으로 고민하고 있는 윈도우 사용자분들은 복구 파티션 삭제를 시도해봅시다.
HDD 및 SSD의 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할 필요없이 용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Diskpart에서도 삭제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입력 실수를 해버리면 필요한 데이터가 삭제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불안하시거나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직관적 지식 필요 없이 쉽게 조작할 수 있는 4DDiG Partition Manager(포디딕 파티션 관리자)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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