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하지 마세요! 맥북 침수 대처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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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맥 관련 문제 | 업데이트 시간: 2024-11-18 19:31:03

음료를 마시다 노트북에 쏟아 곤란했던 경험이 있나요? 맥북 유저라면 꼭 알아 두어야 할 맥북 침수 대처 방법 및 맥북 수리 팁을 공유합니다. 맥북 공식 수리 비용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고민이 되실 텐데요. 맥북 침수는 전문가에게 신속하게 맡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애매할 때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맥북 침수

파트 1. 맥북 침수 시 주의사항 및 대처 방법

맥북 침수는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물, 음료와 같은 액체를 기기에 쏟아 맥북 침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세척과 건조를 최대한 빨리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로직 보드 부식 또는 2차 하드웨어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업체 수리를 맡기기 전, 맥북 침수 이후 사용자가 조치할 수 있는 주의사항 및 대처 방법을 몇 가지 알아두면 좋겠죠?

우선 두 가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게 있습니다. 맥북 침수되었다면 기기 전원을 절대 켜면 안됩니다. 들어간 액체를 빼내겠다고 기기를 흔드는 것 역시 금물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액체가 기기 내부에서 이동하면서 추가 침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따라 맥북 침수 대처 방법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소량 쏟았을 때

물, 커피 등을 조금 쏟아 맥북 침수되었을 때 바로 할 수 있는 올바른 대처 방법은 전원을 끄고 충전기를 분리한 뒤 물기를 닦고 헤어 드라이어로 최대한 말려주는 건데요. 선풍기, 에어컨 같은 차가운 바람은 내부 물기까지 건조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건조할 때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바람은 좋지 않습니다)

이때, 키보드 자판이나 힌지처럼 플라스틱 부품은 열을 많이 받으면 수축할 수 있어 손으로 잘 잡고 짧은 시간 내 최대한 잘 말리는 걸 추천합니다. 키보드 위에 휴지를 몇 겹 정도 쌓아서 놓은 후 최대한 습기가 흡수되도록 10분 간격으로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맥북 수리

2) 물에 빠뜨렸을 때

이때는 바로 배터리 연결 단자를 분리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처럼 이 작업이 얼마나 신속하게 이루어지는지가 이후 맥북 수리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맥북 뒷면을 드라이버로 열고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면 되는데요. 이 작업이 당장 하기 힘든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서비스센터로 가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바닷물, 오염이 심한 물 등에 맥북 침수가 된 경우는 깨끗한 물로 먼저 세척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어떤 경우이든 맥북 수리는 최대한 빨리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사설 수리 업체의 경우 퀵으로기기를 빨리 보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맥북 공식 수리 비용은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서 대략적인 견적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는 애플 케어를 미리 가입해두는 것도 고려해보면 좋습니다.

맥북 수리 비용

파트 2. 맥북 침수 수리 후 데이터 복구

맥북 수리 이후 날아간 데이터를 복구하는 것도 꽤 번거로운 일인데요. 맥북 침수 데이터 복구를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4DDiG 맥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건데요. 아래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세요.

4DDIG Mac 데이터 복구 사용하여 데이터 복구

Tenorshare 4DDiG Mac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은 Mac 하드 드라이브 또는 외장 디스크에서 이미지, 비디오, 문서 등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파일을 복구할 수 있는 전문 소프트웨어입니다. 사용 방법이 간단하여 컴퓨터 지식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 OS용 전문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및 설치한 뒤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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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션] 탭 → 데이터 복구를 시작할 위치 선택 → [스캔] 클릭합니다.

    파디션 위치 선택
  • 스캔이 완료되면 결과가 나타납니다. 특정 파일 유형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미리볼 수 있습니다.

    특정 파일 유형
  • [복구] 클릭 → 파일 저장 위치 선택하고 복구 파일을 제거된 파티션에 저장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데이터 영구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일 저장 위치 선택

결론

맥북 침수되었을 때는 가능한 빨리 서비스 센터로 가는 게 무엇보다 제일 방법입니다. 이상 여부를 떠나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해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정확한 견적은 가 봐야 아는 거지만 일반적으로 공식 애플 수리 센터 비용이 사설 업체보다 더 비쌉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자라도 맥북 공식 수리 비용이 약 30만원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물론 사설 맥북 수리 업체는 훨씬 저렴하지만 아무래도 찝찝한 것도 사실이죠.

꼭 맥북 침수때만이 아니더라도 맥북 공식 수리 비용은 만만치 않아, 데이터 복구 등이 필요할 때는 공식 서비스 센터보다 먼저 4DDIG Mac 데이터 복구와 같은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을 먼저 사용해 보세요.

박수하 (베테랑 작가)

4DDiG의 베테랑 작가 박수하는 데이터 복구, 수리, 오류 수정을 포함하여 Windows 및 Mac 관련 문제에 대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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