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부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EFI 시스템 파티션(EFI 파티션)은 일반 데이터 파티션과 달리 사용자가 쉽게 접근하거나 수정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평소에는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지만, MBR에서 GPT로 변환했거나 SSD 클로닝 이후 Windows 업데이트가 실패하고 부팅 오류가 발생하면서 문제가 표면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EFI 시스템 파티션의 용량이 부족해지면 자동 복구 화면에 진입하거나, 부팅이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EFI 시스템 파티션이 무엇인지부터, EFI 시스템 파티션 확장이 필요한 대표적인 상황, 그리고 초보자도 안전하게 따라 할 수 있는 확장 방법까지 단계별로 설명해 드립니다.
1. EFI 시스템 파티션이란?
EFI 시스템 파티션(EFI System Partition / ESP)은 UEFI 부팅에 필요한 파일을 저장하는 영역으로, 보통 100~300MB 크기로 생성됩니다.
이 파티션은 Windows 부팅에 필수적이며, 부트로더(bootmgfw.efi)나 각종 부팅 파일을 유지하여 UEFI 모드에서 OS를 불러오기 위한 입구 역할을 합니다.
2. EFI 시스템 파티션 확장이 필요한 대표적인 상황
2.1 MBR에서 GPT로 변환한 후 EFI 시스템 파티션 용량 부족
MBR에서 GPT로 변환하면서 새롭게 EFI 파티션이 생성될 때, 최소 크기인 100MB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Windows 11이나 최신 UEFI 시스템에서는 EFI 시스템 파티션의 권장 크기가 커졌으며, 이로 인해 업데이트 오류 '0x800f0922'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2 SSD 클로닝 후 EFI 파티션 오류로 부팅이 되지 않는 경우
HDD에서 SSD로 클로닝할 때 EFI 파티션의 위치나 크기가 적절하게 복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FI 시스템 파티션의 용량 부족이나 파티션 위치의 어긋남으로 인해 PC가 부팅되지 않는 문제로 이어집니다.
2.3 디스크 관리에서 조작할 수 없는 문제
Windows의 ' 디스크 관리 '에서는 EFI 파티션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제한이 있습니다.
- 크기 변경 불가
- 이동 불가
- 삭제 불가
위와 같은 제한 때문에 Windows 10 등의 표준 기능만으로는 EFI 시스템 파티션 확장이 기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
3. Windows 기본 기능만으로 EFI 시스템 파티션 확장이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Windows 표준 기능만으로는 EFI 파티션을 확장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EFI 파티션은 '디스크 관리'에서 크기를 변경할 수 없음
- 복구 파티션이나 MSR이 인접해 있어 이동할 수 없음
-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인접하게 만들 수 없음
- 명령어로도 EFI 크기 변경은 기본적으로 불가
4. EFI 시스템 파티션 확장 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아래에서는 EFI 파티션을 안전하게 확장하는 두 가지 방법을 설명합니다.
방법 1. 4DDiG Partition Manager로 EFI 시스템 파티션 확장하기
가장 간편하고 안전하게 EFI 시스템 파티션을 확장하고 싶다면 4DDiG PartitionManager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보통 EFI 파티션은 시스템에 의해 보호되어 있어 사용자가 직접 조작하기 어렵고, 잘못 조작하면 부팅 불가 등의 리스크가 따릅니다.
하지만 4DDiG Partition Manager 를 사용하면 파티션 이동, 축소, 확장과 같은 복잡한 작업도 직관적인 GUI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안전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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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DiG Partition Manager를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왼쪽의 '파티션 관리'를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크기를 변경할 파티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크기 조/이동'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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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창에서 선택한 파티션의 경계선을 드래그 앤 드롭하여 크기를 변경합니다. 또는 지정된 파티션 크기를 GB 단위로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파티션 크기가 설정되면 변경 결과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제가 없다면 '확인'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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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열에 추가된 크기 변경 작업이 작업 목록에 표시됩니다. '작업 실행'을 클릭하고 '확인'을 클릭하여 작업을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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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 크기 변경 프로세스가 즉시 시작되며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파티션 크기가 원하는 대로 조정될 때까지 기다린 후 '확인'을 클릭하세요.
방법 2. 명령줄(Command Prompt)로 EFI 파티션 만들기 및 확장 시도하기
EFI 시스템 파티션을 확장하는 명령어 조작도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재생성'이 중심이 되므로 중급~상급자용 방법입니다. 잘못 조작하면 Windows가 부팅되지 않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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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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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gentc /disable' 명령어로 WinRE를 비활성화하고, 'diskpart' 명령어로 디스크 조작 도구를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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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명령어를 순서대로 입력하여 EFI 파티션을 삭제합니다.
'list disk', 'select disk 0', 'list partition', 'select partition X (※X는 EFI 번호)', 'delete partition over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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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 partition efi size=500 format fs=fat32' 명령어로 EFI 파티션을 다시 생성하고 포맷합니다. 500MB(권장 크기)로 생성하고 FAT32 형식으로 초기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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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dboot C:\Windows /s X: /f UEFI (※X는 할당된 드라이브 문자)', 'exit', 'reagentc /enable' 명령어로 부팅 파일을 등록하고 종료합니다. Windows 부팅 파일을 새 파티션에 기록합니다.
이 방법은 위험성이 높아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안전성을 중시한다면 4DDiG Partition Manager를 사용하세요.
5부. EFI 시스템 파티션 확장에 관한 질문들(FAQ)
1. EFI 시스템 파티션의 권장 크기는?
일반적으로 300~500MB 이상을 권장합니다. 특히 Windows 11에서는 용량 부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500MB 이상으로 확장해 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2. EFI 시스템 파티션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Legacy(BIOS) 모드에서 Windows가 설치되어 있음
- MBR 디스크 상태 그대로 사용 중임
- 파티션이 손상되어 표시되지 않음
위와 같은 이유로, MBR에서 GPT로 변환 을 진행할 때는 4DDiG Partition Manager를 이용하면 안전합니다.
3. EFI 파티션을 지웠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FI 파티션을 삭제하면 Windows가 부팅되지 않습니다. 4DDiG Partition Manager에는 삭제된 파티션 복구 기능이 있어, 실수로 지웠더라도 복구가 가능합니다.
6부. 마무리
EFI 시스템 파티션 용량 부족은 단순한 저장 공간 문제가 아니라, Windows 업데이트 실패와 부팅 불가로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EFI 파티션은 Windows 디스크 관리 도구로 직접 확장할 수 없기 때문에, 잘못된 조작은 오히려 시스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전성과 작업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다면, 복잡한 명령어 입력 없이 EFI 시스템 파티션 확장을 지원하는 4DDiG Partition Manager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SSD 클로닝 이후나 GPT 디스크 환경에서 EFI 파티션 문제를 겪고 있다면, 안정적인 부팅 환경을 위해 미리 점검하고 확장해 두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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